몸 속 독소 빼주는 셀프 디톡스 마사지

디톡스 식단을 지키자니 버겁고 매번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니 비용이 부담되고… 그럴 때 할 수 있는 셀프 디톡스 마사지가 있다.

몸 속의 막힌 혈을 뚫고 노폐물을 내보낸다는 개념의 ‘디톡스 마사지’. 사실 ‘디톡스’는 식단, 주스,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이러나 저러나 어려운 숙제다. 매일매일 ‘디톡스 식단’에 맞춰 도시락을 싸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디톡스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게 과연 쉬운 일일까? 그때 에디터가 눈길을 돌렸던 건 다름 아닌 ‘셀프 디톡스 마사지’. 그 원리를 살펴 보자면, 체내순환을 도와주는 림프절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는 것이다. 림프순환이 원활해지면 부기가 빠지는 것은 물론 안색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림프절은 매우 민감한 기관이기 때문에 세게 자극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자, 언제 어디서든 혼자 할 수 있는 ‘디톡스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하루에 딱 10분, 아침저녁으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예뻐진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1 쇄골 마사지
양 손바닥으로 쇄골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쓸어주듯 마사지한다. 10회 반복. 

 

2 팔 마사지

양 손바닥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방향으로 팔 안쪽 면을 마사지한다. 10회 반복. 

 

3 서혜부 마사지
양 손바닥으로 블록으로 표시한 양쪽 서혜부 림프절 부근을 향해 배와 허벅지서부터 마사지한다. 10회 반복.

 

4 다리 마사지
양 손바닥으로 종아리 뒤쪽을 발목에서 무릎까지 위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한다. 10회 반복.

 

(출: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