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보유 장수는 줄어들고 실제 이용하는 카드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올해 5월 현재 신용정보회사에 차주로 등록된 사람 1인당 평균 2.49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009년 5월의 2.79장보다 10% 넘게 줄어든 것이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는 것보다 한두 개의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달라진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용카드 할부 항변권이나 철회권을 잘 활용하는 스마트한 이들도 늘고 있다. *차주로 등록된 사람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등의 금융 행위를 한 사람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신용카드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신용카드 이용이 잦은 ..

대출을 받은 적도,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한 적도 없었는데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거절 당했다면 매우 당혹스럽겠죠? 현재 *신파일러로 불리는 인원이 약10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대출금과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는 등 불건전한 거래내역이 없음에도 시중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많지가 않아요. 따라서, 새내기 직장인들은 ‘신용카드’를 신용관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여, 건전한 금융거래내역을 늘릴 필요성이 있는 것. * 신(Thin) ‘얇다’와 파일(File) ‘서류뭉치’ 단어를 조합한 신파일러는 ‘금융거래가 없어 관련서류가 없거나 얇은 상태의 금융고객’ 정도로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요. 간단한 Q&A를 통해 새내기 직장인..

우리가 거의 매일 쓰는 신용카드, 하지만 대다수 '결제'와 '연체'에 비중을 두지 그 외 영역에는 소홀한 경향이 크다.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 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실 및 도난을 당했을 때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안 쓰는 신용카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단순히 소비의 수단을 떠나 나의 금융생활의 Up&Down을 결정하기도 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알아두면 좋은 팁을 알아보자. 1. 신용카드 신규 발급 즉시 카드 뒷면에 자필 서명을 하라! 지금 바로 지갑 속 신용카드를 확인하여 카드 뒷면에 서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 보자.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서명을 하지 않은 채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서명을 하지 않으면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