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언니 커리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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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면 내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설득하거나 설득 당하는 일을 반복하며 겪는다. 설득을 잘하거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창한 말솜씨나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 보스는 20년 넘게 FBI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해준다. 그는 테러리스트와 납치범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하면서 그들이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지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 중심 협상 기법을 개발했다..
2016.10.30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비즈니스·학계·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
2016.10.29 -
'말하는대로' 다나 "뒤늦은 사춘기, 스태프들 하대했다" 반성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다나가 어린 시절 자신의 무례함을 반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배우 황석정, 가수 다나, 만화가 이종범이 말 버스킹에 참여했다. 이날 시민 앞에선 다나는 "나는 부족한 게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간절함'이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을 때 간절함이 생기지 않냐. 그런데 나는 그런 걸 느끼기 전에 쉽게 가수가 됐다. '이번 앨범으로 1위를 해야지, 힘들면 울고 안 한다고 떼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나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나는 전성기를 누린 연예인은 아니다. 차라리 세계적인 월드스타가 됐으면 성취감이 있고, 떳떳하게 할 말이 있었을 거다. 그런 게 아니다 보니 '나는 뭐가 되고 싶어서 방송을 하고 싶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
2016.10.27 -
회사의 이상한 사람 퇴치법
회사에는 온갖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당신의 업무를 방해하는 인물 퇴치법. 불평불만 많은 사람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고 당신도 그랬으면 하는 사람. 당신이 이 일을 싫어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 몹시 좋아한다.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의 좋은 점은 막연한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서다. 그러니까 누구도 당신의 이런 희망을 짓밟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가 보내는 메시지를 적당히 무시하거나 “미안해요. 너무 바빠서”라며 대화를 더 이상 이어나가지 못하게 하라. 미루기형 인간 늦게 출근하고 업무는 다른 사람에게 미루면서 진급은 잘도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전문가들은 그 사람을 시기할 것이 아니라 잘 지켜보라고 조언한다. 의외로 그 사람에게 배울 만한 점이 있을 거라는 말...
2016.10.26 -
새 회사에서 입사 5년 차처럼 보이는 법
이방인의 딱지를 완벽히 떼기 위해선 이 회사에 대해 ‘좀 알고 있는 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회사 내 일원으로 완벽히 받아들여지기 위한 팁. 업무보다 중요한 분위기 파악 업무도 중요하지만 회사나 팀 내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니 초반에는 업무만큼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을 다 하도록 하자. 입사 초기엔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가만히 있지 말고 회사 시스템과 위한 사내 규정을 숙지하고, 팀에서 이전에 했던 큰 업무가 무엇인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알아보도록 하자. 직급이 높은 경력 직원의 경우 주변 동료들에게 먼저 조언을 구한다. 또한 분위기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은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출퇴근할 때 어떻게 하는지, 탕비실에서 만났을 때나 함께 술을 마실 ..
2016.10.26 -
비호감을 만드는, 제발 이 말만은
서로를 탐색하는 설레는 시기. 호감을 비호감으로 단번에 바꾸는 말들이 있다. 남자들에게 그녀를 향한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게 한 말이 있는지 물었다. 이런 말만 피해도 당신의 연애는 한층 시작하기 쉬워질지도 모른다. “어디 갈지 생각해봤어요?” 여자는 정말 어디 갈지가 궁금해서 물어본 걸 수도 있다. 하지만 데이트 초반, 코스를 짜는 것 자체에서 부담감을 느끼는 남자 입장에서 반갑게 들리는 말은 아니다. 어디를 갈지 이미 정했더라도 ‘왜 나만 생각해야 하는데?’ 하는 반발감이 들기도 한다. 누군가는 소개팅 상대에게 “어디 갈지는 생각해보고 나오셔야죠”라는 말까지 들은 적 있다며 분노했다. 남자가 데이트 코스를 생각해오는 건 호의이지, 의무는 아니다. “난 원래 이런 여자 아닌데…. ” 일단 이런 말을 하기..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