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피부만드는 습관 - 1탄 스마트 폰

1. 열 노화를 앞당기는 스마트 폰??

 

오늘은 예쁜 피부를 만드는 좋은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피부의 구조를 알아보아요.
우리의 피부는 크게 표피와 진피와 피하조직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표피는 우리 육안으로 보이는 피부에요. 표피를 보면 모공도 보이고 주름도 보이고 털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 진피층이 있는데, 진피는 진짜 피부의 줄임말이라고 하는 얘기가 맞나봐요. 진피는 표피 아래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 진피 아래는 피하조직이 있어요.

열에 의한 피부 노화에 대해 이미 들어봤을텐데, 피부의 옅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서 주름 생성과 함께 탄력을 떨어트리고 모세혈관을 확상시켜 만성 홍조를 유발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진피층에 있어요. 마치 그물처럼 짜여진 콜라겐의 역할은 피부가 무너지지 않게 그물처럼 엮인것이라고 한다면, 엘라스틴은 그 콜라겐 그물들이 단단히 짜여지도록 그물 사이 사이를 매듭지어 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여음철 자외선을 열 노와의 노화 주범으로 보지만 평소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와 PC 그리고 가스레인지 모두 피부에 직접적인 열을 가하는 요인이라는거 몰랐을껄?

스마트폰이 피부 노화의 원인이라고?

최근 들어 화두가 되는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인데 정상적인 피부의 온도는 31~32도, 스마트 폰으로 1시간 정도 통화를 할 경우 기기 온도는 41도, 피부 온도는 순간적으로 39.8도까지 상승합니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분해가 촉진되고 탄력이 저하되는 열 노화 증상이 발생하지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잘못된 자세도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고개를 푹 숙인채 어깨는 잔뜩 움츠린 자세가 장시간으로 지속되면 목과 어깨 부분의 순환이 더뎌지면서 근육이 뻣뻣하게 굳는데다가 주변에 노폐물이 정체되면서 피부의 톤까지 칙칙해지기도 합니다. 예민한 목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주름이 생기는 것 역시 문제에요.
10분이상 고개를 숙인 자세로 스마트 폰을 사용했다면 안쪽으로 말린 근육을 충분하게 이완시켜야해요. 목은 안쪽으로 넓고 양쪽 어깨를 끌어 올린 상태로 3초정도 유지하고 나서 숨을 내쉬며 어깨를 툭 하고 떨어뜨려주세요. 그런다음 반대로 목은 위로 쭉 빼고 양쪽 어깨를 아래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3초간 스트레칭 한 뒤에 밴드를 목 중앙에 감고 양손으로 끝부분을 쥔 채 목을 뒤로 쭉 뻗어 스트세칭해주면 좋아요.

스마느폰으로 장시간 통화할 경우 얼굴에 직접 대는것보다는 이어폰을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예쁜피부 만드는방법 두번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