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어야 예뻐진다
식습관, 거울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식습관이 얼굴을 바꾼다는 주장의 연구가 하나둘씩 발표되고 있다. 이를 처음 제기한 영국의 스킨케어 전문가 니그마 탈립 박사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부톤과 성인 여드름, 주름은 물론 얼굴형까지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음식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들의 얼굴은 비슷한 양상을 띠는 것. 패스트푸드나 조미료가 많이 든 인스턴트식품 등 건강한 식재료와는 거리가 먼 음식을 먹는다면 당연히 피부에도 좋지 않겠지만, 평소 내가 자주 먹는 음식 때문에 얼굴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에디터가 피부와 상관관계가 높다고 거론되는 글루텐과 설탕, 알코올 그리고 유제품을 자주 먹는 이들을 만나 미니 실..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