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철 내 머리카락을 지킬 음식은 없을까?
쌀쌀한 가을철이 되면 탈모 환자들의 고민이 커진다. 가을철에는 왕성하게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모발의 성장기간을 단축시키고 연모화를 촉진해 탈모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모발 스트레스 때문이다.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 등으로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기도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일반인은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하루에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질환으로써의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며 "8-10개 정도의 모발을 한꺼번에 모아서 손가락으로 잡아 당겼을 때 4-6개 정도 빠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머리카락을 제대로 감는 게 중요하다. 건조한 날씨가..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