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향을 입는 방법. 향수추천
향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드러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구나 뿌리는 향에 거부감이 있다면? 여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향과 특별한 향을 입는 특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새로운 향기를 찾는 과정은 과감한 컬러 로 염색하는 것만큼이나 흥분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나 만의 향수’를 골라내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고르겠노라고 결심한들, 대체 뭐가 남성적인 향이 고 여성적인 향인지 또다시 미궁에 빠지고 만다. 이런 고전 적인 구분에 식상한 사람들은 관습을 초월한 색다른 향의 출현을 열렬히 반기기 마련이다. “자신의 시그니처 향을 만 들어보겠다고 결심한 여성들은 뻔한 향을 원하지 않아요. 마돈나가 뿌리는 향수에 열광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에디 션스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설립..
201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