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날씨 '푸석한 피부'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에 손상을 입거나 가려움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추운 날씨와 실내 난방으로 낮아진 습도 때문에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이 떨어져 건조함과 가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주름과 피부염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겨울에는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습도가 낮아져 우리 몸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가려움은 더 심해지는데 무턱대고 긁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죠. 긁을수록 가려움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히스타민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피부각질층은 수분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를 계속 긁으면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 우리 몸을 더욱 건조하게 만듭니다. 자주 때를..
2016.11.04